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제물류청년취업아카데미 후기 - 07

 

인천국제공항공사 국제물류청년취업아카데미 후기 - 06

↑ 이전 글 ↑

---

이메일 작성법과 커뮤니케이션 

2025년 02월 03일

 

이번 세션은 이메일 작성법에 대한 강의였다. 이메일 작성의 중요성은 대학생 시절부터 요구받는 스킬이자 포워더에 있어서는 업무의 A부터 Z를 관통하는 작업이라 이렇게 따로 세션을 빼서 강의를 마련한 것 같았다. 이메일에 대해선 어느정도 자신이 있었기에 가볍게 들을 수 있었으며 제목 부분은 조금 더 고민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했다.

---

 

가.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고, 자세하게 글로 쓰고, 행동하라.
나. 성실하게 행동하고, 메모하고, 실수를 인정하고 배우려는 자세를 갖추고.
다. 신입사원에게 요구되는 스킬 중 문서작성 스킬이 가장 중요 (회의록, 메모, 보고서 같은거)
  ❍ 일의 시작이자 마지막, 모두 기록으로 남는다.
  ❍ 근본적인 문제의식이 없는 글은 문제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라. 결론 : 메일 보내기 전, 보고서 작성 전 기본적인 양식을 만들어 놓고 템플릿을 활용할 것
  ❍ 계획보고
  ❍ 진행보고
  ❍ 결과보고
  ❍ 업무개선보고
  ❍ 출장보고
  ❍ 회의보고
  ❍ 협조의뢰
  ❍ 검토결과
마. 작성실습
  ❍ 제목
    ▶ [소속 OR 부서] 목적 : 제목은 30자가 넘어가지 않도록 함
    ▶ [A로지스틱스] 보수교육 과정개발 프로젝트 참여 가능 확인의 건
  ❍ 내용 (메일을 보고 궁금한게 없어야 함)
    ▶ 인사말 : 안녕하세요 OO님, 소속부서의 OOO입니다.
    ▶ 도입부 : 하고 싶은말의 예고
    ▶ 본문  : 전달 내용 
    ▶ 맺음말 : 하고 싶은 말을 요약
    ▶ 결구 : 강조하고 싶은 결론 
    ※ 뭐를 언제 어떻게 왜 하는지 모두 나와야 한다.
  ❍ 다양한 메일의 종류
    ▶ 회신 : RE(개수) : OO의 건, 메일 내용의 포인트 (중요한 포인트로 어그로를 조금 끌어도 됨)
    ▶ 전달 : 첨부파일, 참조 등이 제대로 수정되었는지 반드시 점검
바. 스킬
  1) 기간과 해야하는 행동은 문장의 마지막에 배치하는게 기억에 남기기 쉽다.
  2) 우리 두뇌의 정보처리 방식과 보고서의 구조화를 적용하여 메일을 구성한다.
    ❍ 서론 – 본론 – 결말 
    ❍ 핵심문제 – 목표 – 전략 
    ❍ 취지 – 개요 – 세부안 
    ❍ 단기 – 중기 – 장기
  3) 숫자 중심으로 보고하고 중간 보고는 반드시 하라.
  4) 결론부터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사람들은 궁금한 것부터 듣길 원한다.
  5) 논리적 스토리 라인을 갖춰라
    ❍ PREP : Point 결론 – Reason 이유 – Example 증거 – Point 결론 
      ① 첫 문장에 핵심을 담아서 안심 시켜라
      ② 줄줄이 나열하지 말고 연관있는 내용끼리 그룹핑 해서 보고하라.
    ❍ 자신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자랑할 수 있어야 상사도 위에 보고할 수 있다.
       담당자 만큼 성과에 들어간 노력을 잘 이해하는 사람은 없다.
    ❍ WIIFM : 상대의 관심사를 중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라.

---

자기소개서 작성법

2025년 02월 05일

 

마지막 주차인 만큼 이젠 실무교육보다 자소서나 비즈니스 매너 같은 부분에 집중하는 흐름이다.
강사님의 강의가 되게 청산유수여서 생각보다 몰입해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 점심시간 이후로는 개별적인 첨삭 시간을 가져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을 물어보고 간단한 첨삭을 받을 수 있었다. 되게 알찬 프로그램이었다.

---

가. 인력을 줄이고 비용을 아껴서 순이익을 늘리는 기업은 물음표
  ❍ 그런 일은 결국 AI로 대체가 가능하다는 의미
  ❍ 이공계 석박사 급 아니면 사람의 가치가 필요한 직무에 지원하는 것이 롱런 할 수 있는 길이다.
나. 자소서 첨삭 팁
  ❍ 자소서는 항목마다 명확한 평가기준이 있다. (기준이 필요)
  ❍ AI로 오타나 문장 마무리가 제대로 되었는지 등의 기본적인 내용을 확인해서 불합격 시킨다.
    ▶ 사람인 기준으로 글자수 체크해서 작성해야 한다. (이걸로 탈락하는 사람 많음)
  ❍ 아직 우리나라는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정의 감수성으로 자소서를 채택하고 있다.
     어떤 강점을 드러내고 부족한 점을 어떻게 보완할 건지를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 자기소개서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는 것이 중요. (생각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말만 하는 경우가 많다)
  ❍ 글을 쓸 때는 항상 문단을 나누고 읽는 사람이 편한 것이 가장 최우선
  ❍ GPT 제로에 돌려서 검토하는 것도 추천
다. 지원동기와 입사 후 포부
  ❍ 지원동기는 회사 이야기 1/3, 어떤 점에서 나의 경력과 매칭되었는지 “과거”이야기를 맞추는 것
  ❍ 소스는 회사 홈페이지가 아닌 그 기업의 비즈니스 포스트 Who is나 인터뷰를 보면서 매칭
  ❍ 회사 회장이나 사장이 거시적으로 나가고 싶어하는 방향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이야기
    ▶ 중견중소는 “회사이름 + 미래”로 검색하면 자료가 나오는 경우가 많음
    ▶ 아니면 DART라도 찾아가서 IR자료 읽어보고 만들어라.

라. 공통 작성해 두어야 할 항목 (각 500자)
  1) 지원동기
  2) 성장과정 : “일관성”있게 이 직무를 위해 해온 개인의 주관적인 경험을 작성하란 의미
      다만 그 기업을 위해 태어난건 아니기 때문에 괜히 오바해서 호들갑 떨 필요는 없다.
      특히 현재 시점과 가까운 경험을 쓰는게 맞다. 너무 먼 과거나 미래를 쓰면 안된다.
  3) 장단점: 캐릭터성, 직무랑 상관없이 개인의 특성과 개선해 왔는지의 과정을 작성.
  4) 직무강점 : 직무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장단점
  5) 직무경험
  6) 입사 후 포부

마. 면접연습
  1) 바꿀 수 없는 질문으로 일단 면접자를 흔든다음 진심을 들으려 한다.
    ❍ 예를 들어 부모님에게 거짓말을 해본 경험, 여초에서 살아남을 수 있겠는지 등등
    ❍ 이런 질문은 떨어뜨려는게 아니기 때문에 당황하지 말고 자신의 생각을 잘 이야기 하면 된다.
  2) 남들이 안할만한 이야기, 회사의 단점을 알고 개선방안을 제시하거나, 단점을 이야기 한다던가

---